통일교가 국민의힘뿐 아니라 민주당과도 접촉했다는 진술을 둘러싸고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화면으로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발단은 통일교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 진술인데요. <br /> <br />지난 5일 자신의 재판에서 통일교 행사와 관련해 민주당 측 인사들과 접촉했다고 증언한 겁니다. <br /> <br />특히 현 정부 장관급 인사 4명과 소통했고, 이 가운데 2명은 한학자 총재와 직접 만났다는 게 윤 전 본부장 주장입니다. <br /> <br />이후 관련 인물들이 수천만 원에 달하는 금품을 받았다는 보도까지 이어지면서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불똥은 김건희 특검까지 떨어졌는데요. <br /> <br />윤 전 본부장이 법정 증언에 앞서 특검에서 비슷한 내용을 진술했던 겁니다. <br /> <br />특검은 지난 8월 관련 진술 청취 사실을 인정했고요. <br /> <br />그러면서도 특검법상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으면서, 사건 기록을 다른 수사기관에 넘길 예정이라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한동오 (hdo8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120914122226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